-아시안게임- 체조 김한솔, 도마서 아쉬운 준우승

2018. 8. 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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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솔(23·서울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한솔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550점을 받았다.

전날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한솔은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단체전)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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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했던 김한솔의 연기 (자카르타=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김한솔이 24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기계체조 도마 종목에 출전해 2차 시기를 마친 뒤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hihong@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김한솔(23·서울시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한솔은 2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JIEXPO)에서 열린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550점을 받았다.

김한솔은 금메달을 목전에 뒀으나 4년 전 인천 대회 우승자인 섹와이훙(홍콩·14.612)에게 역전패했다.

8명의 선수 중 가장 나중에 뛴 섹와이훙은 난도 5.6점짜리 기술을 연속으로 완벽에 가깝게 성공해 김한솔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전날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한솔은 처음으로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단체전)를 수확했다.

김한솔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동메달을 따내 양학선(26·수원시청)의 뒤를 이을 한국 체조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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