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지성, 60kg 몸무게로 사고쳤다..'청바지 모델' 발탁

입력 2018. 8. 24. 17:21 수정 2018. 8. 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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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십돌'로 불리는 걸그룹 소녀주의보 지성이 청바지 모델로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키플레이스진 최병진 대표는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돌이란 좋은 일을 하는 소녀주의보 지성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모델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지성은 60kg몸무게가 무색하게 청바지 모델에 손색이 없을 비율이였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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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육십돌'로 불리는 걸그룹 소녀주의보 지성이 청바지 모델로 발탁되는 기염을 토했다.

20일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성은 국내 유일의 특허받은 청바지 브랜드 '키플레이스진'의 전속 모델이 됐다.

키플레이스진 최병진 대표는 "평소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돌이란 좋은 일을 하는 소녀주의보 지성의 건강미 넘치는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 모델을 제안하게 되었다. 이번 화보촬영에서 지성은 60kg몸무게가 무색하게 청바지 모델에 손색이 없을 비율이였다"고 극찬했다.

소녀주의보 지성은 지난해에도 역시 화장품, 디퓨저, 스포츠웨어등의 모델이 되어 이슈를 끈 바 있었고, 일 년이 지난 지금도 60kg의 몸무게로 화제를 얻으며 건강미를 지향하는 브랜드들에서 뜨거운 러브콜 요청을 받고 있다.

이에 지성은 "좋은 일을 하니까 복을 받는 것 같다. 아직 많이 미숙한데 좋게 봐주시니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 수지, 설현 선배님처럼 아이돌에서 모델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지성이가 허약체질이라 연습 중 자주 쓰러져서 기초체력을 올리기 위해 잘 먹고 운동을 한것이 건강미로 이슈가 되었다. 무리한 관리보단 꾸준한 운동으로 건강을 우선시하겠으며, 앞으로는 지성이가 원하는 연기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소녀주의보는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공연 공약을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은 얼마 전 어글리슈즈 브랜드 모델에 이어 두 번째 모델 발탁,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라 앞으로의 계획인 연기 활동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두 번째 싱글곡 '키다리아저씨'로 활동중이며, 청소년들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뿌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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