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사랑하는 일이 돈+명예보다 중요해" 깨소금 냄새 '폴폴'

한누리 2018. 8. 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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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송혜교(사진 오른쪽)를 사로잡은 국민 연하남 송중기(사진 왼쪽)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송중기는 최근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신혼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내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저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깨소금 냄새나는 면모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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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송혜교(사진 오른쪽)를 사로잡은 국민 연하남 송중기(사진 왼쪽)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송중기는 최근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화보 촬영을 진행하면서 신혼생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아내 송혜교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송중기는 "결혼을 했으니 연애로 돌아갈 수 없게 됐다"는 질문에 "저는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자기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부자가 되고 명예를 얻는 게 중요할 수도 있겠지만 자기 여자를 변함없이 아름답게 사랑하는 게 남자가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특히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저는 아직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고 깨소금 냄새나는 면모를 뽐냈다.

그러면서 "그리고 솔직히 제 아내 너무 예쁘다"고 사랑에 푹 빠진 가장 행복한 남자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미 송중기는 성공한 덕후 스타로도 유명하다. 

20대 시절 송중기와 절친하게 지낸 한 친구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송)중기와 학원에 같이 다니며 친하게 지냈는데, 그때 '송혜교 같은 스타일이 좋다'는 얘기를 종종 했었다"며 어린시절부터 송중기가 송혜교의 오랜 팬임을 밝히기도 했다.

여행을 가서도 송혜교의 화장품 광고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고.

어린시절부터 이상형이었던 송혜교와 결혼에 성공한 송중기.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10월 웨딩 마치를 울렸다.

황현도 기자 2hd2hd@segye.com
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UAA,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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