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4년 만 단독 콘서트 '재회' 전석매진 기염

김예나 기자 2018. 8. 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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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겸 가수 권영찬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반가운 재회를 알렸다.

24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권영찬 단독 콘서트 '재회'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권영찬은 특유의 서적정인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마니아 팬층을 확보했고, 2014년 발매한 앨범 '페이지 엔드(Page End)' 수록곡 '재회'를 이번 콘서트 타이틀로 내세우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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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프로듀서 겸 가수 권영찬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반가운 재회를 알렸다.

24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권영찬 단독 콘서트 '재회'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지난 2014년 콘서트에 이어 4년 만에 단독 공연으로 돌아온 그의 귀환에 많은 팬들 역시 반가움을 표하고 있다.

권영찬은 지난 2007년 '제18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 '다시'로 은상을 입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본인 앨범뿐 아니라 가수 정준영, 성시경, 박원, 권순권, 수지, 산들 등 다양한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하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했다.

특히 권영찬은 특유의 서적정인 음색과 감성적인 가사로 마니아 팬층을 확보했고, 2014년 발매한 앨범 '페이지 엔드(Page End)' 수록곡 '재회'를 이번 콘서트 타이틀로 내세우며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과 만남을 예고했다.

권영찬은 "4년만 입니다. 생각처럼 쉽지 않았던, 생각보다 길었던 시간을 견디면서 노래를 만들었고, 진정 내 노래가 돼가기를 가만히 기다려준 시간이었다"며 "빠르게 잊혀지는 세상에 기다려주신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가을 오면, 뵙겠습니다"고 콘서트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편 권영찬 단독 콘서트 '재회'는 오는 9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서울 마포구 홍대 벨로주에서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엠와이뮤직]

권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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