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방폭포 역류, 태풍 솔릭 때문에 위로 솟구쳐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2018. 8. 2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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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가 역류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3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동반되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정방폭포가 역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는 23일 시청자가 보내준 정방폭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다를 향해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 폭포의 물줄기가 바람을 이기지 못해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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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 캡처)

정방폭포가 역류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23일 제주에 강한 비바람이 동반되며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제주도의 3대 폭포 중 하나인 정방폭포가 역류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는 23일 시청자가 보내준 정방폭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바다를 향해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 폭포의 물줄기가 바람을 이기지 못해 위로 솟구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방폭포는 한라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로 유명한 곳이다. 높이는 23m, 너비 10m에 달한다.

한편 태풍 솔릭은 24일 내륙을 관통한 후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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