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신뢰감'있다던 목소리..정작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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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캐스터가 한국 이란 경기 중계 중 말실수를 범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김정근 캐스터는 지난 23일 진행된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이승우 선수의 골이 터지자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김정근 캐스터의 농담은 대중에게 통하지 않았다.
이어 김정근은 "캐스터의 가장 중요한 점은 목소리가 계속 들어도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 경기가 90분으로 길기 때문이다. 제 목소리는 신뢰감이 있고, 오래 들어도 지루하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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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근 캐스터는 지난 23일 진행된 한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이승우 선수의 골이 터지자 농담을 던졌다. 하지만 김정근 캐스터의 농담은 대중에게 통하지 않았다.
상황에 맞지 않는 발언이라는 네티즌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김정근 캐스터 역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앞서 김정근은 자신의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는 ‘3사 캐스터 중 스스로가 넘사벽이라고 생각하냐’는 차태현의 질문에 김정근은 “외모는 제가 제일 낫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근은 “캐스터의 가장 중요한 점은 목소리가 계속 들어도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 경기가 90분으로 길기 때문이다. 제 목소리는 신뢰감이 있고, 오래 들어도 지루하지 않다”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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