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ms(빔스)', 최정윤 싱글 '사라져' 발매 "하반기 주목해야할 신인"

김수경 2018. 8. 2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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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24일 정오 디지털 싱글 '사라져'를 발매했다.

평소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등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선보이던 최정윤의 기존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최정윤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팬층을 형성해왔다.

민수는 지난 8일 발매한 싱글 '섬'으로 음악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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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최정윤 ‘사라져’ 커버 / 사진제공=캐스퍼

싱어송라이터 최정윤이 24일 정오 디지털 싱글 ‘사라져’를 발매했다.

‘사라져’는 연애를 할 때 서서히 변하는 연인의 행동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발랄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평소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등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선보이던 최정윤의 기존 음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

최정윤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며 팬층을 형성해왔다. 민트페이퍼의 ‘Bright’ 시리즈와 같은 프로젝트로부터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입지를 넓혀왔다.

최근에는 신예 뮤지션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Beams(빔스)’에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빔스’는 유망주 뮤지션들을 위해 음반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첫번째 주자는 민수다. 민수는 지난 8일 발매한 싱글 ‘섬’으로 음악성을 입증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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