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엘제이의 폭력' 주장..소속사 "지켜볼 것"(공식)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8.2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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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제이(사진 왼쪽)와 류화영/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걸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이 열애 진실공방으로 불거진 방송인 LJ(엘제이)로부터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25일 오후 류화영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류화영이 엘제이를 만나는 과정에서 폭력을 당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서 엘제이가 주장하는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


관계자는 "이번 일과 관련해 류화영이 '폭력을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회사에서도 구체적으로 파악 중이다"면서 "당장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다. 일단 지켜보겠다"고 했다. 서로 입장이 첨예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 입장 표명에 있어 신중하다고.

앞서 엘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화영과 찍은 여러 개의 사진을 게재했다.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인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류화영 소속사는 지난 23일 공식입장을 통해 친한 사이일 뿐이며 연인 관계는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엘제이는 몇몇 매체를 통해 연인이었다고 주장했다.


열애를 두고 '맞다' '아니다'로 첨예하게 대립 중인 엘제이와 류화영. 이들은 이번 일을 과연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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