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정상화' 태풍 솔릭 위치는? 1시간 빨리 "강원도 지나" 현재 소형급

이상우기자 2018. 8. 2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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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제주국제공항이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이날 오전 6시 56분께 김포에서 출발한 진에어LJ931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항공편이 정상 운항을 하는 중이다.

오늘 24일 제주공항에서는 총 565편(출발 277, 도착 288)이 운항될 예정이며 이 중 88편(출발 36, 도착 52)은 항공사에서 증편 운항하는 임시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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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이상우 기자]24일 제주국제공항이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항공기 운항이 정상화됐다.

이날 오전 6시 56분께 김포에서 출발한 진에어LJ931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대부분 항공편이 정상 운항을 하는 중이다.

오늘 24일 제주공항에서는 총 565편(출발 277, 도착 288)이 운항될 예정이며 이 중 88편(출발 36, 도착 52)은 항공사에서 증편 운항하는 임시편으로 알려졌다.

[출처=제주공항 홈페이지 캡처]

한편, 한반도를 휩쓴 19호 태풍 솔릭이 24일 오전 11시 강원도를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갔다.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11시 강릉 북북동쪽 약 30㎞ 부근 해상으로 진출했으며 이날 오전 9시 강릉 남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서 북동쪽을 향해 시속 52㎞ 속도로 이동 중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솔릭은 이날 낮 12시를 전후해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1시간 더 빨리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솔릭의 위력은 점점 더 약해지고 있으며 현재 소형급 태풍이다.

이상우기자 lsw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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