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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호 태풍 제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열대 요란이 열대저압부, 열대 폭풍 등을 거치며 점차 세력이 강해져 이후에는 태풍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 21호 태풍에는 '제비'가 붙게 된다. 제비는 태풍위원회 14개국이 10개씩 제출한 이름 가운데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대만에 있는 비구름이 또 우리나라를 향해서 올라올 예정이다", "왜 예보 안하냐", "이게 올라오면서 태풍으로 발달, 태풍이 되면 21호 태풍 제비가 될 것 같다", "일본 밑에서 21호 태풍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21호 태풍이 또 오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준으로 솔릭이 72시간 안에, 시마론이 96시간 안에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으며 아직 21호 태풍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