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교사' 세븐틴 버논, 에스더의 영어 방문교사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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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교사'ⓒ News1

(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교육 버라이어티 ‘방문교사’에서 세븐틴의 버논이 영어 방문교사로 변신했다.

23일 방송된 Mnet '방문교사'에서는 스타 연예인이 일반인 학생의 과외 선생님이 되어 1:1로 공부를 가르치고 인생 선배로서 멘토가 되어주게 됐다.

이날 에스더 양이 부모님은 "중학교 2학년 들어서, 아이가 친구들의 점수에 쉽게 따라가지 못하더라, 과외를 해 달라고 했는데 형편상 해 줄수가 없었다"라며 신청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버논은 먼저 교육지원청에서 자격을 발급받은 후, 에스더 양의 집에 긴장된 마음으로 들어가게 됐다.

부모님은 에스더에 대해 "영어 시험은 다 한 번호로 한줄로 찍는다"라고 말했고, 에스더는 버논을 보자마자 벅찬 감동으로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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