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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문명 비켜난 작은 섬, 세어도에 뱃고동이 울리면


[조이뉴스24 박용근 기자] 23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들리나요 여름 소리' 4부 '세어도에 뱃고동이 울리면' 편이 전파를 탄다.

인천시 서구에 있는 작은 섬, 세어도. 육지에서 고작 5분 거리지만 사람의 발길을 쉬이 허락하지 않는 곳이다.

지리적으로 최전방에 속해 육군 부대에서 출입을 관리하는 이곳은 불과 10년 전까지도 전기도 수도도 들어오지 않을 만큼 오지의 섬.

[출처=EBS 제공]

제대로 된 가게 하나 없고 자동차조차 다니지 않는 문명을 비켜난 곳.

불편할 법도 한데 오히려 이런 점 때문에 세어도 토박이 양상철 씨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세어도와 바깥세상을 연결하는 것은 단 한 척의 행정선.

최근 섬이 조금씩 알려지면서 조용하던 섬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주민들은 관광객들의 발소리가 반갑다고 한다.

평화로운 섬의 일상과 세어도를 찾는 이들의 발소리, 뱃고동 소리를 만나본다.

조이뉴스24 박용근기자 pyk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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