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레드벨벳 아이린, "한지민과 떡볶이 같이 먹고 싶다"

백아영 2018. 8. 2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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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예리는 이상형 조인성과 밥만 먹을 수 있다면 식당을 통째로 빌릴 수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조인성 배우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며 예리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예리의 고백에 슬기는 "하정우 선배님은 정말 연기가 짱"이라며 "같이 밥 먹으면서 인생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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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는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레드벨벳이 출연했다.


예리는 이상형 조인성과 밥만 먹을 수 있다면 식당을 통째로 빌릴 수 있다고 고백했다. 예리는 "조인성 선배님,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사랑합니다"라고 깜짝 고백을 한 것. 이에 지석진은 조인성 배우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하며 예리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예리의 고백에 슬기는 "하정우 선배님은 정말 연기가 짱"이라며 "같이 밥 먹으면서 인생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아이린은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으로 배우 한지민을 꼽았다. 아이린은 "예전에 한지민 선배님이 떡볶이를 좋아하시는 걸 방송에서 봤다"며 "저도 떡볶이를 좋아해서 꼭 한 번 같이 먹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가 고향인 아이린의 초특급 사투리 연기를 비롯해 슬기와 조이, 웬디, 예리가 각자 자신만의 대구 사투리 연기를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했다.

방송 후 청취자들은 “떡볶이 먹을 때 그 옆에 놓인 핫도그 꼬치라도 하게 해주세요”, “이쯤 되면 떡볶이 광고 찍어야”, “귀염뽀짝 레벨이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는 매일 낮 2시부터 4시 사이에 MBC FM4U (91.9MHz)을 통해, 또는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MBC Mini앱에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백아영 |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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