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광화문으로 이동해 그 열기를 이어간다.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포크 밴드 ’바람’이 오는 9월 7일 무대에 선다. 이날 오후 7시 30분 광화문 복합 문화공간 ‘에무’에서 개막 공연을 갖는 가운데, 7년 롱런 연인원 20만명을 동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출연진 6명이 총출동한다.
‘광화문 릴레이 콘서트’는 신인 유망 뮤지션의 등용문은 물론, 레전드 가수의 재조명을 위해 야심차게 기획한 도심형 페스티벌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말까지 4개월에 걸쳐 매월 8회~10회 릴레이 형태로 진행된다.
9월 9일은 ‘밴드 죠’, 15~16일은 H2O 김준원과 그가 프로듀싱한 ‘블루스 브라더스, 타미킴, 노병기 밴드 등 콜라보 콘서트로 계속 이어진다
10월 이후에는 적우, 오디오스타, 장호일의 EZEN, 더 히든, 여행스케치, 이두헌, 전원석,이정선 등 라인업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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