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차 對中 관세 발효..中 "美 관세 부과에 단호히 반대"(상보)

김영선 기자 2018. 8. 23.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23일(현지시간) 2차 대중(對中) 관세를 발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이날 웹사이트에 오전 12시 1분(한국시간 오후 1시 1분) 관세 부과 발효 사실을 공지했다.

중국 상무부는 곧바로 "미국 관세 부과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중국도 미국과 같은 시간에 미국산 제품 160억 달러 규모에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23일(현지시간) 2차 대중(對中) 관세를 발효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이날 웹사이트에 오전 12시 1분(한국시간 오후 1시 1분) 관세 부과 발효 사실을 공지했다. 279개 품목 160억 달러(약 17조9500억 원)어치에 25%의 관세를 물리는 안이다.

중국 상무부는 곧바로 "미국 관세 부과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중국도 미국과 같은 시간에 미국산 제품 160억 달러 규모에 관세를 물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에서 전날부터 무역 관련 차관급 회담을 이어가고 있다.

[관련기사]☞태풍 솔릭, 군산에 상륙할듯…수도권 위험 줄었다수애 vs 수영, 같은 옷 다른 느낌…"우아 vs 시크"[MT리포트] '출산 쇼크' 한국…출산율 1위 해남군 비결은?태풍 오면 창문에 X자 테이핑?…"효과 없어요"美, 160억弗 규모 25% 對中 관세 발효(1보)

김영선 기자 ys8584@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