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당구왕 3차 본선 내달 1일부터

입력 2018. 8. 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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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과 4구..수도권‧광주예선 통과 30명 경쟁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총상금 1억’을 내건 코리아당구왕 3차 본선이 열린다.

내달 1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2018 알바몬 코리아당구왕 3차본선’이 열린다. 이번 본선에는 8월 한 달간 수도권과 광주광역시에서 실시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약 30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지난 4일 서울 금천구 수당구클럽에서 진행된 수도권 4구 예선을 시작으로 5일, 12일, 19일에는 수도권 3쿠션 예선이 치러졌다. 수도권 예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남은 본선진출자들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광주광역시 광산구 민당구클럽에서 열리는 광주지역 예선을 통해 추려진다.

이번 코리아당구왕은 3쿠션과 4구종목서 남녀 부(部)별 총 7개 부문으로 구분됐다. 따라서 이번 3차 본선에도 약 30명의 각 부별 본선 진출자들이 왕중왕전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1월까지 총 5차 대회를 치른다. 3차 본선을 앞둔 현재 총 14명의 ‘예비 당구왕’들이 각 부별 왕중왕전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다.

12월에는 각 대회 본선 우승자들이 왕중왕전에 진출, 우승자는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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