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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동생 류화영 ‘구설’에 발 벗고 나선 이유


입력 2018.08.23 06:11 수정 2018.08.23 11:12        문지훈 기자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사진=엘제이 인스타그램
류효영이 동생 류화영이 구설에 덩달아 성을 냈다.

류효영은 23일 자신의 쌍둥이 동생 류화영과의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게시물을 업로드한 엘제이의 SNS를 찾아가 댓글로 엘제이를 다그쳤다.

류효영과 류화영은 자매 그 이상이다. 아픈 연예계 생활을 동시기에 겪어내면서 더욱 애틋한 자매애가 형성됐다.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MC들이 텔레파시에 대해 묻자 류화영은 "엄마는 거실에 있고 나는 욕실, 효영은 방에 있었다. 엄마가 가운데 있었는데 우리가 같은 노래를 불렀다고 하더라"며 "코피 날 때도 동시에 났다"고 쌍둥이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성격은 전혀 달랐다. 류효영은 "화영은 활달하고 사교적이다. 나는 낯을 많이 가린다"고 했다. 이에 류화영은 "나는 바로바로 친해진다"고 했다.

티아라 사태는 류효영 류화영 자매를 따라다니는 꼬리표가 됐다. 해당 사태가 일어날 당시에 대해 류효영은 "나는 (동생 류화영에게)가게 하나 차려주고 싶었다. 사업하는 걸 좋아하니까 적성에 맞는 걸 해주고 싶었고 화영이라면 외국에서 떡볶이도 팔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가게 하나 내주자는 생각이었다. 그 후로 철들었다"라고 했다.

류화영은 자신을 끔찍이 아끼는 언니 류효영의 발언에 눈물까지 흘리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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