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돕자' 광주은행, 무등산수박 1000만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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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22일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무등산수박 살리기 운동' 행사에 참여해 1000만원 상당의 무등산수박을 구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인력 노령화와 생산량 감소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는 무등산수박은 올해 여름 폭염과 가뭄이 겹쳐 농작물 피해까지 입으면서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더해졌다.
광주은행은 구입한 무등산수박을 본부와 영업점에 배분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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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22일 광주 북구청에서 열린 '무등산수박 살리기 운동' 행사에 참여해 1000만원 상당의 무등산수박을 구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생산인력 노령화와 생산량 감소로 명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는 무등산수박은 올해 여름 폭염과 가뭄이 겹쳐 농작물 피해까지 입으면서 생산과 판매에 어려움이 더해졌다.
광주은행은 구입한 무등산수박을 본부와 영업점에 배분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를 공유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무등산수박 살리기 운동에 참여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등산 기슭에서만 생산되는 무등산수박은 오래전부터 광주를 상징하는 특산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올해 생산량은 11농가에서 2000여 통이다.
진초록색 껍질에 줄무늬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일반 수박에 비해 2~3배 크고 원시적인 단맛과 과육의 감칠맛이 독특하다.
무등산수박 구입은 공동판매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주문을 통한 택배도 가능하다. 8㎏ 2만원, 16㎏ 10만원, 20㎏ 18만원에 판매한다.
mdh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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