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악녀 우희진, 송유안 이용 "늑대로 여우 잡을 것" [시선강탈]

신상민 기자 2018. 8. 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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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송유안을 이용해 문보령을 끌어 내리려 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62회에는 최경신(우희진)이 여민경(송유안)을 이용해 오혜림(문보령)을 끌어 내리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경신(우희진)은 오혜림(문보령)을 만나 축하 인사를 했다.

민경의 모습에 경신은 늑대로 여우를 잡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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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엄마야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나도 엄마야’에서 우희진이 송유안을 이용해 문보령을 끌어 내리려 했다.

23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나도 엄마야’(극본 이근영 연출 배태섭) 62회에는 최경신(우희진)이 여민경(송유안)을 이용해 오혜림(문보령)을 끌어 내리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경신(우희진)은 오혜림(문보령)을 만나 축하 인사를 했다. 경신은 양가 부모님이 만나는 것을 축하하는 척 하며 자신이 화를 낸 것을 사과했다. 경신이 신상혁(알렉스)의 의사를 묻자 혜림은 상혁이 아직 시큰둥하다고 했다.

경신이 이야기를 마치고 나서자 때마침 의사협회 사람들이 혜림을 찾아왔다. 이 모습을 본 경신은 비웃음을 지었다. 경신은 이 사실을 여민경(송유안)에게 이야기했다. 경신이 쉽게 시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민경은 검찰에도 이야기를 할 것이고 그도 안 되면 사회에 매장을 시킬 것이라고 했다. 민경의 모습에 경신은 늑대로 여우를 잡을 것이라고 했다.

혜림은 의사협회에서 상혁의 정자를 폐기한 것에 대해 문제를 삼자 거짓말을 했다. 또한 의사협회가 임신한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묻자 혜림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할 의무가 없다고 잡아 뗐다.

경신은 신태종(박근형)과 임은자(윤미라)가 혜림의 부모를 집으로 직접 오라고 했다면서 대접을 잘하라는 말에 고분고분 대답을 했다. 하지만 불만이 가득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태종은 신현준(박준혁)에게 상혁을 집으로 부르라고 했다. 현준은 상혁에게 전화를 해서 상견례라는 말을 빼고는 자신의 의사를 태종에게 정확하게 밝히라고 했다.

이후 경신은 태종과 은자가 혜림과 부모에게 지극정성을 보이는 모습에 씁쓸함을 느꼈다. 더구나 태종이 혜림에게 금거북을 주는 모습에 경신은 과거 자신이 결혼 이야기를 할 때 냉담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렸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나도 엄마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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