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화영 측 "류화영과 LJ는 친한 사이일 뿐"

사진=류화영 SNS

방송인 LJ가 자신의 SNS를 통해 걸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한 가운데 류화영 측은 LJ와 연인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류화영의 소속사 이매진아시아 관계자는 23일 한 매체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류화영과 LJ는 친한 사이일 뿐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추가로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LJ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 시간에 걸쳐 류화영의 사진·영상·카카오톡 기록 등을 게재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영상과 함께 "너희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냐"는 내용의 글을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류화영은 지난 2012년까지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로 활동했던 배우로 KBS2 드라마 '매드독', JTBC 드라마 '청춘시대2'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주연·조연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