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방송인 엘제이, 25세 류화영 사진 대량 공개 “사랑하는 사람”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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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8월 23일 08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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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제이 소셜미디어
사진=엘제이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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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제이 소셜미디어
방송인 LJ(본명 이주연·41)가 그룹 티아라 출신 배우 류화영(25)과 함께 찍은 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해 도마에 올랐다.

LJ는 22일과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대부분은 LJ와 류화영이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류화영은 편안한 복장을 착용하고 LJ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LJ는 각 사진 게시물에 “항상 고마워. 류화영”, “#djdoc #이하늘 #형님 #감사합니다 #용기 이빠이 #전 형님보다 한살 어립니다” 등의 말을 덧붙여 류화영과 마치 연인인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겼다. 앞서 이하늘은 최근 17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이어 LJ는 카카오톡 채팅방 캡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채팅방 속 ‘내편 류화영’이라는 이름의 상대방은 “자기야. 똥 잘 쌌어?”라는 멘션을 보낸 상태.

이에 다수 누리꾼은 LJ와 류화영이 연인 관계가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류화영의 사진을 무단 게재했다는 누리꾼의 지적이 쏟아졌다. 특히 연인 관계 유무와 상관없이 스타의 사생활을 침해했다는 반응이 많다. 온라인에는 “연예인인데 사진 막 올리는 건 생각 없는 거다. 카톡까지 동의없이 올리는 거 심하네”(bo****), “생각있는 사람 같으면 여자친구라면 더 철저히 보호해줘야지.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니네”(tp****), “동의 없이 올렸다면 일종의 폭력”(go****) 등의 의견이 있었다.

이와 관련, LJ는 23일 새벽 “너희들이 우습게 보여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 추억 간직하는 게 잘못이니?”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또한 LJ는 류화영으로 추측되는 여성이 등장하는 동영상을 추가하며 의혹을 더욱 증폭시켰다. 단, 그는 자신과 류화영의 관계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류화영 측의 공식 입장은 아직 전해진 바 없다.

김은향 동아닷컴 기자 eunhyang@donga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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