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형, '증인' 출연 확정..정우성·김향기와 호흡

공미나 기자 2018. 8.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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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형이 영화 '증인'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22일 "이규형이 '증인'(감독 이한·제작 무비락)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소 다양한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만큼 '증인'에서 검사로 분할 이규형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2016년 영화 '봉이 김선달' 이후 2년 만에 충무로 복귀를 알린 배우 이규형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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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 영화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이규형이 영화 '증인'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소속사 엘엔컴퍼니는 22일 "이규형이 '증인'(감독 이한·제작 무비락)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증인'은 살인 용의자의 변호를 맡게 된 변호사가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아 소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을 연출한 이한 감독의 신작이자 제 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전을 수상한 작품이다. 앞서 정우성과 김향기가 출연을 확정했다.

이규형은 극 중 사건 담당 검사 이희중 역을 맡았다. 희중은 자폐아와 마음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면을 지닌 캐릭터로 법정에서 사건의 목격자인 지우(김향기)의 증언에 힘을 싣는 인물이다. 평소 다양한 작품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만큼 '증인'에서 검사로 분할 이규형의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이규형은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긴 시간 쌓아온 내공을 증명이라도 하듯 지난해 케이블TV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미스터리 검찰 수사관 윤세원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고,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해롱이' 유한양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우뚝 섰다. 현재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라이프'에서 예선우 역을 맡아 활약 중인 이규형은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렇듯 화려하게 브라운관을 접수한 이규형의 스크린 복귀 소식에 팬들은 물론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최근 영화 '디바'(감독 조슬예·제작 오에이엘)에 이어 두 번째 스크린 캐스팅 소식을 알린 바. 2016년 영화 '봉이 김선달' 이후 2년 만에 충무로 복귀를 알린 배우 이규형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증인'은 2019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엔컴퍼니]

이규형|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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