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극심한 경제난에 이어 지진까지 '규모 7.3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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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동부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고층빌딩에서는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까지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없으며 물적 피해 또한 다행히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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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아이뉴스24 나성훈 기자]
베네수엘라 동부에서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현지시간)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고층빌딩에서는 대피 소동이 벌어졌다.
미국 지질연구소(USGS)는 이 지역을 뒤흔든 강진의 진앙은 이라파 남서쪽 방향 22km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지하 87km라고 잠정 발표했다.
이번 지진의 진동은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서까지 느껴질 정도로 강력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이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없으며 물적 피해 또한 다행히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최근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 하이퍼 인플레이션에 베네수엘라 시민들 중 일부는 식량난 등 생활고를 이기지 못해 국외로 탈출을 감행하고 있다.
나성훈기자 naas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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