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개그우먼 김지민·배우 신지훈 '썸' 의혹 제기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18. 8. 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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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과 배우 신지훈의 ‘썸’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웨얼이즈 마이배꼽? 코미디 페스티벌’ 특집으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김지민이 출연했다.

김대희는 “김지민에게 요즘 남자가 있는 것 같다”며 “과거 회사 공연장 개관식 쫑파티에서 김지민이 키 190cm 남성과 함께 등장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민은 “배우 신지훈이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이에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며 “신지훈 씨가 김지민을 특별히 챙긴다. 단체 채팅방에서도 신지훈 씨가 ‘김지민 나랑 만날 거야?’라고 얘기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당사자 김지민도 이런 동료들 폭로전에 부인을 하지 않았다.

MC 써니는 “김준호가 과거 김지민에게 마음을 풀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김준호는 “김지민이 우리 회사 연습생이었다. 항상 연습생들은 밥을 사준다. 산채비빔밥 같은걸 사주는데 그날 지민이를 본 순간 갑자기 5만원짜리 소고기를 사주고 싶더라. 그런데 명분이 없어서 그곳에 있는 모든 개그맨을 다 데려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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