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브리핑] '솔릭'·'시마론' 동시 북상 태풍 위력 예측 불가 外

나경철 2018. 8. 2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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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 뉴스의 요점만 콕 짚어드립니다.

100초 브리핑 시작합니다.

▶ '솔릭'·'시마론' 동시 북상…태풍 위력 예측 불가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이 각각 서해와 동해를 향해서 동시에 북상 중입니다.

전문가들은 동시에 북상하는 태풍의 위력을 예측할 수가 없다며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2박 3일 짧은 만남 마치고…이산가족 오늘 귀환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북한의 가족을 만난 우리 측 이산가족들이 오늘 금강산을 떠나 남한으로 귀환합니다.

모레부터는 우리 측이 북한의 가족을 초청하는 형태의 2차 상봉 행사가 금강산에서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 남동공단 화재 9명 사망…오늘 현장 감식

어제 오후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서 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유독가스가 급격히 퍼졌고, 대피할 통로도 마땅치 않았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찰은 오늘 오전 현장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수사기간 연장 요구 오늘 결정…특검, 드루킹 허위진술 인지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오늘 수사기간 연장을 요구할지 결정합니다.

한편 허익범 특검은 드루킹 일당이 김경수 지사로부터 수고비 백만 원을 받았다고 모의하는 통화 녹취를 확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범기업 측과 재판지연 논의…한일관계 우려 의견서 제출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가 일본 전범기업 변호인과 수시로 만나 강제징용 재판 지연방안을 논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교부가 의견을 낼 수 있게 해달라는 전범기업 변호인의 요구에 당시 외교부는 한일관계 파탄을 우려하는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 오늘도 금메달 사냥…펜싱·레슬링·태권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8개로 종합 3위를 달리고 있는 우리 대표팀이 오늘도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펜싱과 레슬링, 역도는 물론이고 메달밭인 태권도에서 승전보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나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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