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태풍 솔릭 서귀포 접근..日기상청은 예상 달라

전형화 기자 2018. 8. 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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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호 태풍 솔릭이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이동 경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2일 오전3시 현재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솔릭은 23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9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후 3시께 광주 서쪽 110㎞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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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태풍 솔릭 예상 이동 경로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제19호 태풍 솔릭이 6년만에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상 이동 경로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솔릭은 22일 오전3시 현재 서귀포 남남동쪽 약 43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 상태다. 솔릭은 23일 오전 3시께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90㎞ 부근 해상을 지나 23일 오후 3시께 광주 서쪽 110㎞ 부근 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을 거쳐 23일 오후 9시경 서산 남남서쪽 약 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육상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은 2012년 산바 이후 6년 만이다.

서산을 관통한 솔릭은 수원과 서울 등을 관통한 후 24일 오전 9시께 속초 북서쪽 약 70km 부근 육상을 지나 청진 동북동쪽 부근 해상으로 빠져 나간 후 25일 오전 9시께 청진 동북동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속도나 예상경로를 보면 23일 오후부터 제주를 비롯해 우리나라 전 지역이 영향권에 들어가 큰 피해가 예상된다.

한편 일본 기상청은 솔릭의 예상경로를 한국 기상청보다 좀 더 서쪽으로 치우쳐 예상했다. 일본 기상청은 솔릭이 제주 서귀포 해상을 지나 서해안을 따라 이동한 뒤 24일께 북한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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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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