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내륙 찜통더위..남해안·제주 태풍 영향 비

YTN 2018. 8. 22.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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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태풍 솔릭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눈이 또렷하게 보일 정도로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솔릭은 서귀포 남동쪽 4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은 내일 새벽 세시쯤 서귀포 서쪽 해상까지 근접하겠고요.

이후 내일 낮에는 서해안을 따라 이동하겠습니다.

내일 밤늦게 충남 서해안에 상륙 하겠고, 모레 새벽에는 수도권을 관통해 동해 북쪽 해상으로 진출하겠습니다.

현재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그 밖의 모든 해상과 육상에는 태풍 예비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부터 태풍의 영향이 시작됩니다.

오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 지방에 비가 오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특히 내일부터 많은 비와 함께 일부 해안과 산지에는 초속 40m 이상의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모레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제주 산간에 400mm 이상, 그 밖의 전남과 제주 경남 서부 지방에 최고 2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충남과 전북 지방 많은 곳에도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의 열기가 유입되며 오늘까지 폭염이 계속됩니다.

모레부터는 솔릭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모레 오후에, 중부 지방은 밤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이후에는 33도 안팎의 폭염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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