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토르트 가수 홍진영(사진 가운데)이 자신의 화장품 브랜드 '홍샷'(Hong Shot)을 론칭,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술집에 출연한 홍진영은 술을 마신 뒤 온몸 대부분이 붉어졌지만 얼굴만은 메이크업한 상태 그대로 유지되었다. 이에 많은 여성이 홍진영의 메이크업 비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화장품 브랜드 문의가 쏟아지자 홍진영은 직접 유튜브를 통해 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어 한 유명 홈쇼핑은 홍진영의 '홍샷 파운데이션'을 단독 론칭했으며 주문수량만 1만 세트를 돌파했다.

이렇게 주문금액만 약 10억원을 달성, 매진을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나아가 홍진영은 홍샷의 기획과 연구, 개발 등 제품 생산 전반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홍진영은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BB 크림 등 3가지 제품을 '원샷'으로 해결할 수 있는 '원샷파데'를 비롯한 휴대용 컨실팩트, 민낯 크림, 틴트 등 4가지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롯데홈쇼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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