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영은, 예지원 정체 폭로한다 "황미정 씨"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2018. 8. 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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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영은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21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일 이영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노란 하이힐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의 정체는 이영은으로 드러났던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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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영은이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는 21일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에서 미스터리한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한껏 높일 이영은의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노란 하이힐로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인물의 정체는 이영은으로 드러났던 터. 이영은은 극중 15, 16회 말미에 제니퍼(예지원) 앞에 모습을 드러냄과 동시에 "황미정 씨" 라고 부르는 등 심상치 않은 관계를 예고, 두 사람 사이의 숨겨진 사연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첫 등장 당시 이목을 집중시켰던 핑크빛 원피스와 노란색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재등장을 알린다. 그간 시청자들로 하여금 갑론을박을 벌이게 만든 미스터리한 가정부 제니퍼의 실체와 그를 폭로할 이영은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17세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우서리(신혜선)와 세상과 단절하고 살아온 공우진(양세종)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2018 아시안게임' 생중계로 2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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