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핫이슈

‘컬투쇼’ 나르샤 “휘어진 전봇대 때문에 포토샵 오해 받아"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08-21 16:03:57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
'컬투쇼' 나르샤, 뮤지, 김태균.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컬투쇼’ 나르샤가 ‘포토샵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가수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뺐다가 쪘다가 왔다 갔다 한다. 내가 내 뒷모습을 보긴 힘들지 않나. 근데 남편은 내 뒷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자기 좀 쳐졌네’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그게 자극이 돼서 살을 뺀다”라고 밝혔다.

이에 DJ김태균은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는 나르샤가 ‘포토샵 의혹’을 받았던 사진으로 사진 뒤에 전봇대가 휘어져 있어 나르샤는 “전봇대가 휠 정도로 보정을 했다”라는 오해를 받았다.

사진설명
나르샤. 사진|나르샤SNS
사진을 본 나르샤는 “이 사진이 문제가 된다는 걸 기사를 보고 알았다”라며 “포토샵을 얼마나 했길래 전봇대가 휘냐고 하더라. 근데 실제로 휘어진 전봇대가 있다”라고 오해를 해명했다. 이어 나르샤는 “나는 그냥 날씨가 좋아서 사진을 찍은 거라 뒤에 저렇게 생긴 전봇대가 있다는 것도 처음 봤다. 찾아보니 일자 전봇대보다 안전성을 고려해서 만든 휘어진 전봇대다. 이름은 '곡선형 강관 전주'다”라며 “저도 하도 궁금해서 찾아봤다”라고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4월 동갑의 패션사업가 황태경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wjlee@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