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로 가수 뮤지가, 게스트로 가수 나르샤가 출연했다.
이날 나르샤는 살이 많이 빠졌다는 말에 “뺐다가 쪘다가 왔다 갔다 한다. 내가 내 뒷모습을 보긴 힘들지 않나. 근데 남편은 내 뒷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자기 좀 쳐졌네’라고 직설적으로 말한다. 그게 자극이 돼서 살을 뺀다”라고 밝혔다.
이에 DJ김태균은 한 장의 사진을 꺼내 들었다. 이는 나르샤가 ‘포토샵 의혹’을 받았던 사진으로 사진 뒤에 전봇대가 휘어져 있어 나르샤는 “전봇대가 휠 정도로 보정을 했다”라는 오해를 받았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4월 동갑의 패션사업가 황태경과의 열애를 공개적으로 인정, 그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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