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2' 새 달타냥 오륭 누구? 캘리포니아 출신 엄친아→밥누나 '국민 찌질남'

이우주 2018. 8.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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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에 배우 오륭(38)이 새로운 달타냥으로 초도에 입성하면서, 오륭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배우 오륭이 첫 번째 달타냥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륭은 "연기하는 오륭이다. 그 동안 연극 무대, 길거리, 미술관 공연 등에 섰고 최근에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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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2' 오륭.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섬총사2’에 배우 오륭(38)이 새로운 달타냥으로 초도에 입성하면서, 오륭에 대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섬총사2’에서는 배우 오륭이 첫 번째 달타냥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륭은 “연기하는 오륭이다. 그 동안 연극 무대, 길거리, 미술관 공연 등에 섰고 최근에는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오륭을 본 강호동은 “예능을 잘할 것 같다. 드라마에서 맞는 것 보니까 예능이 보이더라”라며 오륭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고, 오륭은 입수 신고식에 탄탄한 복근까지 보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으로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오륭. 사진|오륭SNS
훤칠한 키에 완벽한 식스팩 복근을 가진 배우 오륭은 캘리포니아 주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유학파이다. 유학 도중 연극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은 그는 28세의 나이로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극원에 입학해 연기를 시작했다.

독립영화에 주로 출연해 연기 실력을 쌓아오던 오륭은 드라마를 통해 주목 받았다. 오륭은 지난 5월 종영한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윤진아(손예진 분)에 집착하는 전 남자친구 역으로 출연해 ‘국민 찌질남’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다.

연기 외에 오륭은 운동에도 소질이 있다고. 오륭은 블루벨트까지 딸 정도로 뛰어난 주짓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오륭은 “독립영화 촬영 이후에 주짓수 간판을 지나가다 봐서 시작했다”며 주짓수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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