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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품절남' 된다…10월 '17세 연하' 연인과 결혼

입력 : 2018-08-20 23:37:53 수정 : 2018-08-20 23: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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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47·맨 위 사진 오른쪽)이 11년 동안 교제한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0일 이하늘은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오래 연애했으니까 결혼 생각을 계속 해왔다"며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오다가 이번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고맙습니다"라며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랑 '모과'랑 결혼합니다"라고 전했다. 

'모과'는 이하늘 여자친구의 애칭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하늘은 "아직 프러포즈는 하지 못했다"며 "프러포즈를 하려고 이것저것 준비했는데 이렇게 다 알려져서 여자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사로 알게 한 지인들에게도 미안하다"며 "주변에 도움을 참 많이 받았는데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하늘은 또 "주례 없는 결혼을 알아보고 있다"며 "축가나 사회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인들과 조촐하게 하려고 한다"며 "2세 계획도 결혼 후에 천천히 세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이하늘은 그간 여러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를 직접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 바 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이하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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