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미 전속계약 해지에 신류진 화제 "과거 양현석 발언보니"

윤정미 기자 2018. 8. 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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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YP 차기 걸그룹 멤버로 꼽히고 있는 신류진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전소미와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전소미가 걸그룹을 준비해온 것은 맞지만 계약해지로 무산됐다. JYP 새 걸그룹은 '믹스나인'에서 1위를 했던 신류진을 포함한 멤버들로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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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믹스나인' ©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전소미의 전속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JYP 차기 걸그룹 멤버로 꼽히고 있는 신류진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는 전소미와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전소미가 걸그룹을 준비해온 것은 맞지만 계약해지로 무산됐다. JYP 새 걸그룹은 ‘믹스나인’에서 1위를 했던 신류진을 포함한 멤버들로 열심히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신류진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과거 JTBC ‘믹스나인’에서 그녀의 기량을 본 YG 양현석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첫 무대에서 청순한 외모의 신류진은 음악이 나오자 눈빛이 돌변했고 파워풀하고 압도적인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당시 ‘믹스나인’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의 극찬을 자아낸바 있다.

당시 양현석은 “춤에서 빨려 들어갔던 것 같다. 다른 기획사에 비해서 상향평준화된 느낌이 들었다”고 말한바 있다.

또한 회가 갈수록 기량을 드러내는 그녀의 모습에도 “JYP에 있는 게 아쉽다. 빼앗아 오고 싶을 정도다”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하기도 했다. 결국 신류진은 ‘믹스나인’에서 여성데뷔조에 합류해 최종 1위를 했다.

‘믹스나인’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은 신류진이 JYP의 새 걸그룹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주목된다.

galaxy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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