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일반
축구
해외축구
야구
해외야구
농구
배구
UFC
골프

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김태훈, 남자 태권도 58kg급 우승…하민아 은메달


입력 2018.08.20 20:39 수정 2018.08.20 21:55        자카르타 = 김평호 기자

세계태권도 경량급 최강자 입증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58kg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김태훈이 금메달을 들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국 태권도의 간판 김태훈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김태훈은 20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 경기 첫날 남자 58kg급 결승에서 니야즈 풀라토프(우즈베키스탄)에게 24-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태훈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4년 전 남자 54kg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태훈은 한 체급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태권도 경량급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김태훈의 우승으로 한국은 이번 대회 겨루기에서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전날 품새에서 거둬들인 두 개를 보태면 태권도에서만 세 번째 금메달이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 53kg급에 출전한 하민아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태훈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김학범호, 손흥민-황의조-나상호 스리톱 가동
‘북한도 첫 금메달’ 여자 역도 리성금, 48kg급 우승
첩첩산중 김학범호, 박항서호까지 위협
‘코리아’로 하나 된 남북, GBK 농구장 점령
일본 농구대표팀, 현지 유흥가 출입 적발 ‘망신’
‘부상 투혼’ 박상영도 좌절…펜싱, 첫 날 노골드 충격
김평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문체위 전체 회의서 “변화 보여드리겠다”
2024-25시즌 PBA 최강자는?…월드챔피언십, 8일 제주서 개최
김현수와 판박이? 마이너 거부권 없는 김혜성의 안타까운 스프링캠프
‘리그 수준 차이 체감’ 아스날, PSV 원정서 6골차 대승
배지환, 시범경기 첫 홈런포 가동…이정후는 3경기 연속 안타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