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키르기스스탄] '조 2위' 한국, 총력전 나선다..키르기스스탄 반응은?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입력 2018. 8. 2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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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르기스스탄 경기가 20일 펼쳐진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한국 키르기스스탄 경기는 20일 오후 9시부터(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앞서 한국은 첫 경기인 바레인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뒀으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충격패하며 이번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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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한국 키르기스스탄 경기가 20일 펼쳐진다.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3차전 한국 키르기스스탄 경기는 20일 오후 9시부터(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앞서 한국은 첫 경기인 바레인을 상대로 6-0 완승을 거뒀으나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2-1로 충격패하며 이번 키르기스스탄과의 경기에서 총력을 다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현재 E조 1위는 말레이시아로 조 1위 진출은 사실상 물 건너간 상황이며 조 2위 자리를 지켜야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하지 않은 가운데 이번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선발 출전해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저번 경기에서 벤치를 지켰던 조현우 역시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키르기스스탄 언론들은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말레이시아처럼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찬 반응이다. 키르기스스탄은 현재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어 한국을 꺾을 경우 16강 진출이 가능해진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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