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로코베리 로코♥코난 결혼 축하 "내가 더 기쁘고 설레"

박환희(왼쪽), 로코베리 로코와 코난(오른쪽). 사진 | 박환희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박환희가 혼성듀오 로코베리의 로코(본명 오지연, 33)와 코난(본명 안영민, 39)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박환희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절친 로코와 코난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축하의 글을 남겼다.

박환희는 “말로는 형언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한 내 친구 로코가 9월의 신부가 된다니. 살아 숨 쉬는 천사 같은 아름다운 우리 로코. 사랑하는 우리 형 코난. 내가 가장 기쁠 때에도, 가장 슬플 때에도 언제나 내 곁에 있어 주는 정말 소중하고 아름다운 친구들”이라며 두 사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박환희는 “정말 아끼는 이 둘이 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니”라며 “내가 더 행복하고 기쁘고 설레인다”고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들은 소감을 밝혔다.

박환희는 “축복의 기도 많이 많이 쌓을게요. 너무, 너무, 너어무 사랑해 로코난♥”이라며 두 사람의 결혼에 애정어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로코(왼쪽)와 박환희. 사진 | 박환희 SNS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환희는 로코와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친자매처럼 다정해 보인다. 박환희는 로코와 코난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로코와 코난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축하드려요. 저도 두 분이 결혼한다는 소식 들으니 기분이 좋네요”, “세 사람의 우정 응원할게요. 로코, 코난 님 결혼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축하하는 따듯한 마음이 느껴지네요. 두 분 결혼하셔서 행복하세요”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로코와 코난은 오는 9월 15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이 함께한 혼성듀오 로코베리는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도깨비’ 등의 OST를 작업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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