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팬클럽, 부여군에 사랑 나눔 쌀 5천kg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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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팬들이 박시후의 고향인 충남 부여군에 쌀을 기탁했다.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시후의 국내외 팬클럽이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천670kg(1천20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고 군 측은 밝혔다.
이 쌀은 박시후의 생일과 그가 출연하는 KBS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방영 등을 기념해 국내외 팬들이 준비한 것이다.
당시에도 박시후와 팬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천400㎏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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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배우 박시후 팬들이 박시후의 고향인 충남 부여군에 쌀을 기탁했다.
부여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박시후의 국내외 팬클럽이 2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천670kg(1천200만원 상당)을 보내왔다고 군 측은 밝혔다.
이 쌀은 박시후의 생일과 그가 출연하는 KBS 월화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방영 등을 기념해 국내외 팬들이 준비한 것이다.
박시후는 이 작품에서 최고의 배우로 승승장구하다 인생의 황금기에서 뜻밖의 불운에 휘말리는 유필립 역을 맡았다.
그는 2016년 5월 부여군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당시에도 박시후와 팬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천400㎏을 기탁했다.
그는 부여군 은산면 출신이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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