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2' 유승목, 조용한 샤우팅 '묵직한 카리스마' 빛났다

2018. 8. 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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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유승목이 묵직한 경고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홍수(유승목 분)가 권주(이하나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유승목은 차분한 어조와 카리스마 눈빛으로 권주에게 강우의 과거를 들먹이며 후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큰 소리를 내지 않았음에도 분노에 가득 찬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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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유승목, 묵직한 카리스마 빛났다 (사진=방송캡처)

‘보이스2’ 유승목이 묵직한 경고로 존재감을 톡톡히 발산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OCN ‘보이스2’에서는 홍수(유승목 분)가 권주(이하나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유승목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샤우팅 연기로 권주, 강우(이진욱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극에 긴장감을 부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권주가 강우를 골든타임 팀원으로 함께 하겠다고 선언하자 화를 내는 대신 날선 눈빛으로 조심하라는 경고를 날렸다.

이 과정에서 유승목은 차분한 어조와 카리스마 눈빛으로 권주에게 강우의 과거를 들먹이며 후회할 것이라고 경고했는데, 큰 소리를 내지 않았음에도 분노에 가득 찬 감정을 심도 있게 그려내 긴장감을 높였다.

한순간에 화면을 압도하는 유승목의 굵직한 카리스마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며 향후 세 사람이 펼칠 대립각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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