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 21일 오전 세계 69위와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

박준용 2018. 8. 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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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한국체대, 23위)이 한국시각으로 8월 21일 오전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에 나선다.

정현은 지난달 애틀랜타오픈을 통해 약 두 달 반 만에 복귀했지만 시즌 초반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US오픈 마지막 담금질을 나서는 정현이 과연 얼마나 경기력을 회복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현과 가르시아 로페즈의 1회전은 한국 시각으로 8월 21일 오전 4시에 첫 경기가 시작되는 센터코트의 4번째 경기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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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이 세계 69위 가르시아 로페즈와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에서 맞붙는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정현(한국체대, 23위)이 한국시각으로 8월 21일 오전 윈스턴세일럼오픈 2회전에 나선다.
6번시드를 받은 정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했다.
상대는 세계 69위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즈(스페인)다. 가르시아 로페즈는 1회전에서 마르코스 바그다티스(키프러스, 92위)를 7-6(2) 6-4로 물리쳤다.
정현이 가르시아 로페즈를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대결이었던 지난 2016년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1회전에서 정현이 5-7 6-4 6-4로 승리했다.
올해 35세 가르시아 로페즈는 2002년 프로에 데뷔했고 5개의 투어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지난 2011년 2월에 수립한 23위다.
오른손잡이에 한손 백핸드를 구사하는 가르시아 로페즈는 복식에서도 단식 못지 않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3차례 투어 복식 정상에 올랐고 2016년 US오픈 복식 준우승, 지난해 호주오픈 복식 4강을 기록했다.
정현은 지난달 애틀랜타오픈을 통해 약 두 달 반 만에 복귀했지만 시즌 초반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애틀랜타오픈에서 8강, 시티오픈에서16강을 기록했고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6위)와의 로저스컵 1회전을 앞두고는 등부상으로 경기 직전 기권했다. 이어 출전한 웨스턴앤서던오픈 1회전에서 잭 삭(미국, 18위)을 꺾었지만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3위)에게 져 2회전 탈락했다.
윈스턴세일럼오픈에서 US오픈 마지막 담금질을 나서는 정현이 과연 얼마나 경기력을 회복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현과 가르시아 로페즈의 1회전은 한국 시각으로 8월 21일 오전 4시에 첫 경기가 시작되는 센터코트의 4번째 경기로 열린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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