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녹색연합이 '라돈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희망자는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 하단에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신청 희망자는 예약 확인 문자를 받은 뒤, 신분증을 지참해 인천녹색연합 사무실로 방문하면 라돈 측정기를 빌릴 수있다. 대여시간은 24시간이다.
녹색연합 단체 관계자는 "침대 등 실생활 물품에서 방사선 물질인 라돈이 잇따라 검출되면서 시민 불안감은 커지고 있으나, 이와 관련한 근본적 대책은 마련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우선적으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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