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박은경 아나운서와 스위스로우 송우진이 박항서 베트남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중계를 위해 현지로 떠난 DJ 박선영을 대신해 박은경 아나운서가 자리를 채웠다.


박은경은 스위스로우 송우진과 아시안게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우진이 "아시안게임 중에서도 축구에 관심이 많이 간다"며 "2차전에서 패해 아쉬움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은경 아나운서는 "박항서 감독이 3전 전승이다. 웬일이냐?"며 베트남이 3전 전승으로 일본을 제치고 1위를 기록 중인 사실을 전했다.


이에 송우진 역시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 영웅대접을 받는다더라. 베트남 삶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일 오후 9시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3차전에 관해 언급했다. 송우진이 "오늘 3차전 있는데, 한국 축구 이기겠죠? 설마?"라고 말했다. 이에 박은경은 "이겨야죠. 아시아에서 우리가 1등 아니냐?"고 자신했다.


purin@sportsseoul.com


사진 | SBS 파워 FM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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