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성남시청 광장서 무료 영화상영

이우성기자

(성남=연합뉴스) 성남시청 너른 못 광장이 노천극장으로 변신한다.

성남시는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7시 30분 너른 못 분수대 앞 광장에 이동식 스크린(16X9ｍ)을 설치해 무료 영화상영 행사를 한다.

24일은 어린이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25일은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

영화를 관람하려면 상영 시간에 맞춰 너른 못으로 오면 된다.

시가 지난 3년 동안 마련한 9차례 무료 영화상영회에는 시민 6천400명이 참여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8/20 09:4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