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 폭로 "이광수, 술 마시고 어찌나 쫓아다니는지"..'런닝맨' 초토화

입력 2018. 8. 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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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서효림이 이광수를 저격했다.

이날 서효림은 오프닝에서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이광수의 멱살을 잡더니 "내가 오늘 너 잡으러 왔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효림은 이광수가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린 광고로 상을 받게 됐을 때 수상자와 시상자로 만났다고 말했다.

서효림은 "어찌나 그렇게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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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폭로 사진=‘런닝맨’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런닝맨’ 서효림이 이광수를 저격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이 출연해 ‘아웃닷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서효림은 오프닝에서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이광수의 멱살을 잡더니 “내가 오늘 너 잡으러 왔다”고 외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서효림은 이광수가 처음 자신의 이름을 알린 광고로 상을 받게 됐을 때 수상자와 시상자로 만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광수의 데뷔작까지 함께 출연해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효림은 “어찌나 그렇게 술 마시고 쫓아다니는지”라고 폭로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를 들은 ‘런닝맨’ 멤버들 또한 갑작스런 서효림의 발언에 놀라워했다.

이에 서효림은 “극 중에서 그런 것”이라며 해명했고, 유재석은 “오해할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해 달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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