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이리저리 뚜드려 맞는다..브라이튼에 1-3으로 끌려가(전반종료)

이종현 기자 2018. 8. 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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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반 25분, 전반 27분 2분 사이에 2골을 먹었다.

루카쿠가 한 골 만회했지만, 또 페널티킥으로 실점했다.

전반이 끝난 현재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그러나 전반 25분, 머리의 감각적인 슈팅, 2분 뒤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더피에게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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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분 만에 2실점한 맨유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반 25분, 전반 27분 2분 사이에 2골을 먹었다. 루카쿠가 한 골 만회했지만, 또 페널티킥으로 실점했다.

맨유는 20일 오전 0시(한국 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팔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전반이 끝난 현재 1-3으로 끌려가고 있다.

포그바, 루카쿠, 프레드, 바이, 데 헤아 등 주축이 모두 나섰다. 상대는 앞서 원정 2연패를 당했던 브라이튼의 홈.

맨유는 전반 초반 힘싸움에서 서서히 이겼다. 그러나 전반 25분, 머리의 감각적인 슈팅, 2분 뒤 코너킥에서 흐른 볼을 더피에게 실점했다.

35분 루카쿠가 쇼의 도움을 받아 추격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더 이상 맨유는 오히려 추가 골을 내줬다. 전반 41분 그로스가 문전에서 기회를 포착했다. 바이가 뒤늦게 태클했고, 스스로 키커로 나서 성공했다. 맨유가 절망에 빠졌다.

경기 분위기가 심상치 않게 흐르고 있다. 브라이튼이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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