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김병학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브라이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20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을 상대로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가 브라이튼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공격진은 루카쿠, 마타, 마르시알이 이끈다. 중원에는 페레이라, 프레드, 포그바가 서고 포백은 린델로프, 루크 쇼, 애슐리 영, 바이가 맡는다. 골문은 당연히 다비드 데 헤아가 지킨다.

1라운드와 비교했을 때 루카쿠와 마르시알이 선발 기회를 잡았다. 특히 최근 맨유의 조세 무리뉴 감독과 강한 불화설에 얽혔던 마르시알의 선발이 예고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면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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