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이수경, 배꼽 강탈 여행 선보였다, 만족도200%

입력 2018. 8. 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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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경이 필리핀 세부에 떴다.

지난 토요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는 배우 이수경이 오나미와 함께 52시간의 투어, 일명 '52투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둘째날 이수경은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미우새', '비밀의 정원'에 이어 여행 예능까지 섭렵한 이수경은 브라운관을 통해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귀엽고도 재밌는 반전 매력들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예능요정다운 케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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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사진=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수경이 필리핀 세부에 떴다.

지난 토요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는 배우 이수경이 오나미와 함께 52시간의 투어, 일명 ‘52투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부에 도착한 두 사람은 첫번째 일정으로 고래상어를 보기 위해 오슬롭으로 향했다. 특히 이수경은 좀처럼 보기 힘들다는 고래상어를 3마리씩이나 만나게 되자 보는 내내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즐거워하는 하는 이수경의 모습은 경쟁 상대인 소유진마저 웃음짓게 만들었다.

둘째날 이수경은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열대 과일 시장을 방문해 과일 먹방을 선보인 것은 물론 머드크랩부터 참치 턱구이 먹방까지 선보이며 이수경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자이언트급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을 허기지게 만들었다.

이수경은 이번 세부 일정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고층빌딩 테두리를 달리는 에지코스터도 체험에도 나섰다. 이수경은 놀이기구가 시작되자 공포에 질려 돌고래 뺨치는 고음을 내질렀고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신선한 조합으로 시작부터 주목을 이끌었던 이들의 ‘52투어’ 여행 경비는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28만 5천원’ 이라는 그야말로 가성비 갑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샘솟게 만들었다.

‘미우새’, ‘비밀의 정원’에 이어 여행 예능까지 섭렵한 이수경은 브라운관을 통해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귀엽고도 재밌는 반전 매력들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예능요정다운 케미를 발산했다.

한편, KBS 2TV ‘배틀트립’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며 이들의 배틀결과는 다음주 방송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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