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득남 "아이·산모, 건강 상태 이상 無"(공식)

2018. 8. 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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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득남했다.

지난 18일 오지호 소속사 빙고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오지호의 둘째 아기가 이날 태어났다.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알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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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득남 사진=DB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오지호가 득남했다.

지난 18일 오지호 소속사 빙고스타 엔터테인먼트는 “오지호의 둘째 아기가 이날 태어났다. 둘째 임신 소식은 가족간의 상의로 알리지 못했지만 출산의 기쁨은 여러 사람들에게 축복을 받도록 하는 게 맞는 것 같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4시경 강남구 논현동 소재의 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0kg으로 탄생한 지동(태명/이름은 곧 작명 예정)이는 건강 상태가 아주 양호하다. 산모 또한 아무 이상 없이 회복 중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태어난 지동이를 아주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는 오지호는 서흔이, 지동이(태명) 남매의 아버지로 가정에 최선을 다하면서 배우로서도 차기작으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한다”고 말하며 오지호의 득남 소식에 축복했다.

한편 오지호는 지난 1998년 광고로 데뷔했다. 이후 ‘오 마이 금비’ ‘키스 먼저 할까요?’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4년 4월에 결혼 후 2015년 12월 첫째딸 서흔 양을 출산했다. 이후 3년 만에 어제(18일) 득남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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