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신동엽 "스테미너에 좋은 굴, 일부러 덜 먹는다" 능청

2018. 8.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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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토요일' 신동엽이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어리굴젓이 화면을 통해 등장하자 신난 표정을 보였다.

이를 포착한 박나래는 신동엽에게 "어리굴젓을 유독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제가 굴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굴 철에는 이틀에 한 번씩 먹었다. 그런데 굴이 스테미너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후로는 덜 먹고 있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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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놀라운 토요일' 신동엽이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가수 황치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근황토크를 이어가던 중 MC 박나래와는 초면이라고 말했다. 이에 MC 붐은 "나래바에 간 적 없느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오늘인 것 같다"며 좋아했다. 

이에 황치열은 "제가 생각보다 집돌이다. 밖에서 잘 안 논다. 나가서는 운동을 하고, 주로 음악작업을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나래바에서도 작업을 많이 한다. 거기서 같이 작업 하시죠"라고 적극적으로 어필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첫번째 라운드 블랙핑크 '뚜두뚜두'의 가사 받아쓰기에는 어리굴젓을 걸고 게임이 진행됐다. 신동엽은 어리굴젓이 화면을 통해 등장하자 신난 표정을 보였다. 

이를 포착한 박나래는 신동엽에게 "어리굴젓을 유독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제가 굴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굴 철에는 이틀에 한 번씩 먹었다. 그런데 굴이 스테미너에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후로는 덜 먹고 있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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