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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레드벨벳, 숀·트와이스 꺾고 1위...음악방송 3관왕 달성

이우주 기자
입력 : 
2018-08-18 17: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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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음악중심’ 레드벨벳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레드벨벳의 ‘파워업(Power up)’이 숀의 ‘웨이 백 홈(Way back home)’, 트와이스의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레드벨벳은 KBS2 '뮤직뱅크', MBC 뮤직 ‘쇼!챔피언’에 이어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6일 공개된 신곡 ‘파워 업 (Power up)’은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업템포 팝 댄스곡으로 레드벨벳의 상큼한 이미지를 배가시키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휩쓸었다.

레드벨벳 아이린은 “우리 러비들(레드벨벳 팬클럽 애칭) 고마워요”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의 유닛 슈퍼주니어 D&E와 (여자) 아이들의 컴백 무대도 돋보였다.

슈퍼주니어 D&E는 청량한 플롯 사운드가 돋보이는 힙합곡 ‘머리부터 발끝까지’로 여전히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고 (여자) 아이들 역시 배신과 이별로 혼자 남겨진 쓸쓸한 감정을 표현한 신곡 '한(一)'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곡 ‘라타타(LATATA)로 눈도장을 찍은 (여자)아이들은 '한(一)'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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