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기안84, 게임 대결서 미묘한 분위기.."오늘부터 1일?"

입력 2018. 8. 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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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기안84가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 기안84가 물 따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나래에게 물 따귀 대결을 도전한 기안84는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접전 끝에 기안84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지만 물바가지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박나래는 우산으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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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기안84 사진= 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박나래 기안84가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박나래 기안84가 물 따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나래에게 물 따귀 대결을 도전한 기안84는 비장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에게 계속 같은 것을 냈고, 이를 본 전현무는 “역시 일심동체다”라고 감탄했다.

자막에는 ‘오늘부터 1일?’ ‘손잡고 동사무소 갈 분위기’ 등이라며 두 사람의 미묘한 분위기를 이끌어 내기도.

접전 끝에 기안84가 가위바위보에서 이겼지만 물바가지를 제대로 잡지 못했고, 박나래는 우산으로 막았다.

이를 본 쌈디는 “방금 멋있는 척 했어?”라며 불만을 토로했고, 무지개 회원들 모두 일부러 봐준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럴 때가 아니야”라며 기안84에게 물을 뿌려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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